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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영록 기자]가식 제로, 꾸밈 제로 2PM의 모습이 공개된다.
하지만 이내 연습생 시절을 떠올리며 하룻밤을 보냈고, 다음날 아침 제작진으로부터 기상 미션을 받았다.
이른 아침, 카메라에 포착된 2PM은 우리가 익히 알고있던 무대 위 카리스마 넘치는 아이돌의 모습과 사뭇 달랐다.
찬성도 우영 못지 않은 내추럴한 모습으로 일어났으며, 폭탄을 맞은 듯 산발된 머리카락도 화면에 고스란히 잡혀 웃음을 선사했다.
잠에서 깬 다른 멤버들은 좁은 숙소 곳곳에 설치된 카메라를 보며 깜짝 놀랐지만, 이내 카메라를 의식하지 않고 자연스럽게 기상 미션을 준비하는 등 솔직한 매력을 발산했다.
한편, 2PM의 생생한 여행기를 담은 '2PM 와일드비트'는 매주 수요일 저녁 8시 K STAR 채널과 네이버TV(JYP nation)에서 동시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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