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뉴스] 2월 첫째주 게임업계 UP&DOWN

- '파이널 판타지 12' HD 리마스터 출시일 발표

스퀘어에닉스는 '파이널 판타지 탄생 30주년 오프닝 세레모니'를 통해 2006년 출시된 '파이널판타지 12'의 HD 리마스터 버전 출시일을 7월 11일로 발표

- '바이오하자드 7' 불법 복제 방지 시스템 무효화

지난 24일 출시된 이후 출시 5일만에 불법 복제 방지 시스템 '데누보'가 무효화되어 논란이 되었고 캡콤과 데누보 측은 환불 등 추가 조치 불가 발표

- '슈퍼마리오 런' 국내 정식 출시 후 인기몰이

지난해 12월 출시 첫 날 80여개 국에서 인기 게임 순위 1위에 오르며 다운로드 500만 건을 돌파했고, 국내 애플 앱스토어 출시 이후 현재까지 인기 게임 순위 1위를 기록하며 인기몰이

- '포켓몬 고' 계정 정지 가능 행위 논란

최근 GPS 조작 앱을 통한 제자리 플레이, 계정 거래 및 사냥 대행 등 개발사 나이언틱에서 불법행위로 간주해 계정 정지가 될 수 있는 행위가 논란이 되고있다.

- '넵튠' 카카오 및 블루홀과 업무 협약으로 맞손

카카오로부터 100억 원 규모의 지분 투자를 받아 준비중인 모바일 게임들을 카카오 플랫폼으로 출시하게 되었고, 50억 원 규모로 블루홀에 지분 투자를 진행해 게임 IP 사용권 획득

- '6개 게임사' EU 경쟁법 위반 조사 대상 지정

밸브, 캡콤, 반다이남코, 제니맥스, 코흐 미디어, 포커스 홈 등 6개 게임사는 '스팀'의 활성화 코드를 통한 '지역 차단 행위'로 EU 경쟁법 위반 가능성 조사 대상 지정

- 축구 황제 '호나우두' e스포츠 팀 인수 후 한국 방문 언급

브라질 '리그 오브 레전드' 리그에서 활약한 e스포츠 팀 CNB의 지분 50%를 인수하고 팀 엠버서더가 된 후, 팀의 리그 우승 시 전지 훈련을 위한 한국 방문 언급

- 오큘러스 창립자 '팔머 럭키' 5천만 달러 배상 평결

제니맥스가 VR 기기 '오큘러스 리프트'와 관련해 오큘러스에 기업 비밀 횡령 혐의로 제기한 소송에서 승소하면서 5천만 달러(약 574억 원)의 배상금을 지급하게 됐다.

- 하스스톤 국가 대항전 '글로벌 게임' 발표

블리자드는 총 상금 30만 달러(약 3억4천만 원) 규모로 전세계 48개국 192명의 선수들이 4명씩 대표팀을 구성해 진행하는 하스스톤 국가 대항전 '글로벌 게임' 발표

- 루나틱하이 '이태준' 은퇴 선언

소속팀 루나틱하이로부터 옳지 못한 행실로 '오버워치 APEX 시즌 2' 잔여 경기 출전 금지 처분을 받은 이후 개인 방송을 통해 프로게이머 은퇴를 선언했다.

박해수 겜툰기자([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