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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영록 기자]'K팝스타' 11세 듀오 보이프렌드가 에너지 넘치는 무대를 펼쳤다. 심사위원들의 격찬이 쏟아졌다.
앞서 "오늘 상태는 최상"이라고 자신감을 보이던 보이프렌드는 막상 무대를 앞두곤 다소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보이프렌드는 귀여운 자기소개와 자작랩, 화려한 댄스를 섞어 강렬한 무대를 펼쳤다.
유희열은 "둘은 참 잘 어울린다. K팝스타에서 만났는데 정말 잘 만났다. 한 팀으로 꾸민 건 정말 신의 한수"라며 "김종섭은 어리지만 힘있게 다가오는 무대를 펼친다. 박현진은 볼 때마다 놀랍다. 정말 능숙한 무대를 펼친다. 서로에게 부족한 면을 메워둔다"고 칭찬했다.
양현석은 "이런 친구들 5명을 아이돌로 데뷔시키면 대박날 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면서 "두 사람을 나중에 우리 YG에 데려와서…"라고 덧붙였다. 박진영은 "어허!"하며 발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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