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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투3' 박수홍이 자신을 괴롭힌 군대 선임에 대해 폭로했다.
박수홍은 "난 사람들이 다 선한 줄 알았는데 못된 사람들이 많다. 난 정말 성선설을 믿었다. 근데 군대 갔더니 못된 남자가 너무 많았다"며 "첫 휴가를 나갈 때 오전 8시에 휴가 신고하고 나가면 되는데 사수가 옷을 다시 다리라고 오후 4시까지 붙잡아뒀다. 정말 원망스럽고 못된 사람이었다. 근데 지금 성공해서 연예계에서 엄청 유명한 엔터테인먼트 대표가 됐다. 본인을 알 거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못된 사람이 많다는 걸 깨달은 후에 그 사람이 못된 짓 하면 나도 무시한다. 예전처럼 퍼주고 아무한테도 웃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