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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술집' 이다해, 허당 약장수 포스…'먹던 엽록소 선물'

김영록 기자

기사입력 2017-02-02 23:15



'인생술집' 이다해, 허당 약장수 포스…'먹던 엽록소 선물'

[스포츠조선닷컴 김영록 기자]'인생술집' 이다해가 먹던 디톡스를 선물하는 실수를 저질렀다.

2일 tvN '인생술집'에는 배우 이다해가 출연했다.

이날 이다해는 MC들에게 선물로 엽록소를 하나씩 건넸다. 이다해는 "이거 디톡스 효과가 있다. 술먹은 다음날 드시면 좋다. 한스푼 물에 타가지고 드시라"며 약장수 포스를 발산했다.

하지만 신동엽은 자신의 엽록소는 포장이 뜯어져 있는 것을 발견했다. 이다해는 깜짝 놀라며 "어머, 이거 내가 먹던 건가봐. 인생술집 오려고 일주일 전부터 해놓은 건데"라며 경악했다.

신동엽은 "먹던 거라서 더 좋다"며 능청을 부리면서도, 슬그머니 옆사람과 병을 바꿨다. 결국 3병을 섞은뒤 뽑은 결과 문제의 엽록소는 탁재훈에게 돌아갔다.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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