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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영록 기자]전지현이 '푸른바다의 전설' 종영 소감을 전했다.
이어 "힘든 촬영이었던 만큼 기억에도 많이 남는 작품일 것 같다"며 '푸른바다의 전설'에 대한 같한 애정을 밝히기도 했다.
스태프에 대한 고마움도 잊지 않았다. "6개월이라는, 길다면 긴 촬영 기간 동안 사고 없이 무사히 작품을 끝마칠 수 있었던 것은 모두 스태프들 덕분"이라면서 "감사하고 사랑합니다"라며 웃었다.
전지현은 우리나라 최초의 야담집 어우야담을 소재로 한 드라마 '푸른 바다의 전설'을 통해 인어로 변신했다. 톱여배우, 독립군, 도둑까지 섭렵하며 스펙트럼 넓은 연기력을 선보여온 전지현은 타고난 운동신경과 끈질긴 노력으로 인어를 구현해내며 그의 표현력에는 한계가 없음을 증명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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