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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차오루가 본인의 만두 가게를 여는 것이 올해 목표라고 밝히며, 이상민에게 함께 만두가게에서 일하자고 제안했다.
차오루의 목표는 열심히 일해서 본인의 만두 가게를 여는 것. 미리 지어 둔 재치 만점의 상호명도 공개해 웃음을 안겼다. 또 서장훈이 소유한 빌딩의 빈 층수가 어디인지까지 구체적으로 알고 있어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들기도 했다. 차오루는 서장훈에게 "월세를 잘 낼 테니 좀 싸게 해줄 수 없냐"는 귀여운 부탁을 했고, 서장훈은 흔쾌히 수락하며 건물주의 위엄을 자랑했다.
차오루는 이상민에게 "스케줄이 없는 날에는 만두가게에서 일하는 것이 어떠냐 시급을 많이 주겠다"는 농담 섞인 제안을 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멤버들은 이미 사장과 직원처럼 보이는 것 같다며 차오루의 센스에 박수를 보냈다. narusi@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