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박현택 기자] 최근 MBC '복면가왕'에서 '아기천사'로 출연해 46대 가왕을 차지했던 울랄라세션의 김명훈이 오는 27일 발매될 이루펀트 키비의 새 솔로 정규앨범 'Water' 화보에 포토그래퍼로 참여해 전문 사진작가 못지 않은 실력을 뽐내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공개된 키비의 화보는 거칠고 힙합스러운 '래퍼' 이미지 보단 모던하고 세련된 분위기가 돋보이는 자연스러운 키비의 모습을 있는 그대로 담아냈으며, 키비는 배우 못지 않은 슈트핏을 선보이며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소속사 브랜뉴뮤직은 "공개된 화보는 키비의 새 앨범 타이틀곡 '외국인'의 컨셉을 담고 있다. 언어가 다른 누군가에 대한 사랑을 표현하는 곡으로, 치즈의 메인 프로듀서 구름이 프로듀싱으로 참여하고, 브라더수가 피처링으로 참여해 음악적 완성도를 높인 곡이다.
여기에 키비와 친분으로 흔쾌히 사진작가로 참여해준 김명훈씨가 곡의 느낌을 사진에 잘 담아주었다."고 밝히며 "타이틀곡 '외국인'을 포함해 키비의 4년만의 새 정규앨범인 'Water'는 그룹 '이루펀트' 때와는 또 다른 키비만의 견고해진 음악적 스펙트럼을 느낄 수 있는 앨범이 될 것이다.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4년만에 나오는 키비의 새 정규앨범 'Water'는 오는 27일 자정 전 온라인 음원사이트들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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