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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tvN 금토극 '쓸쓸하고 찬란하神-도깨비(이하 도깨비)' 김은숙 작가와 제작사 화앤담픽처스가 종영소감을 밝혔다.
화앤담픽처스의 윤하림 대표는 "16회 마지막 방송분까지 '도깨비'를 향해 뜨거운 관심과 아낌없는 응원을 보내주신 시청자분들께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김은숙 작가님의 작품이지만, 지상파가 아닌 케이블 채널을 통해 처음으로 방송을 하게 돼 부담감이 컸다"며 "하지만 많은 분들의 사랑 덕분에 좋은 결과를 낼 수 있었다. 마지막까지 '도깨비'를 위해서 최선의 노력을 다 쏟아부어주신 '도깨비'에 출연한 모든 배우들과 고생한 스태프들에게도 다시 한 번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2016년 12월 2일 첫 방송을 시작한 '도깨비'는 지난 21일 방송된 16회 최종회가 평균 20.5%, 최고 22.1%(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기준)로 자체 최고 기록은 물론, tvN 역대 드라마 사상 가장 높은 시청률을 경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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