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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은밀하게 위대하게' 의뢰인 돈스파이크가 타깃 박정현을 위해 숨겨왔던 연기력을 뽐낸다. 돈스파이크의 섬세한 음악만큼이나 섬세한 연기를 선보이고 있는 그의 모습이 사진으로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돈스파이크가 앞으로 피아노를 칠 수 없게 됐다는 충격적인 말로 박정현을 속일 계획인 가운데, 아픈 손을 부여잡고 폭풍 연기(?)를 펼치고 있는 그의 모습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사진 속 돈스파이크는 오른 손목을 꼭 잡은 채 살짝 인상을 찡그리고 있는가 하면, 힘이 전혀 들어가지 않는 손으로 힘들게 젓가락질을 하며 바들바들 떨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어 시선을 끈다.
'은위' 제작진은 "돈스파이크는 몰카 시작부터 박정현에게 선물 공세를 펼치는 등 치밀한 모습을 보여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면서 "'박정현 몰카'에서 연기력을 뽐내는 그의 모습을 이번 주 방송을 통해 꼭 확인 부탁드린다"고 기대를 당부했다.
과연 돈스파이크의 마지막(?) 피아노 연주에 모두의 관심이 쏠린 가운데, 예상외의 연기력으로 시청자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 돈스파이크의 모습은 오늘(22일)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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