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 배우 장신영이 2년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20일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장신영이 하석진·고아성 주연의 MBC 새 수목드라마 '자체발광 오피스'(연출 정지인·극본 정회현) 에 출연한다. 지난 2015년 출연한 SBS '내 마음 반짝반짝' 이후 2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하는 것으로 그가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벌써부터 기대가 모아진다.
한편, '자체발광 오피스'는 '2016년 상반기 MBC 드라마극본 공모 시상식'에서 미니시리즈 부문 우수상을 받은 작품으로 시한부라는 사실을 알고 난 후 할 말을 다하는 슈퍼 을로 다시 태어난 계약진 신입직원의 일터 사수 정장기를 그린다. 을의 마음을 시원하게 대변하는 유쾌 상쾌한 코믹 오피스 드라마로 기대를 모으는 작품. 하석진, 고아성. 한선화, 이동휘 등이 출연 예정이다.
'미씽나인' 후속으로 오는 3월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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