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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 안재욱 "조세호, 여전히 친하지 않아…부담스럽다"

김영록 기자

기사입력 2017-01-18 23:33 | 최종수정 2017-01-18 23:46



[스포츠조선닷컴 김영록 기자]'라디오스타' 안재욱이 조세호의 '프로불참러' 이야기에 휩쓸려 화제가 된 것에 대해 "축하하지만 부담스럽다"며 선을 그었다.

18일 MBC '라디오스타'에는 '딴 맘 먹지 말고 웃겨라' 특집으로 안재욱-정성화-이지훈-양준모가 출연했다.

안재욱은 "애시당초 서로 연락처를 알 정도의 사이가 아니다"면서 "형이랑 같이 언급된다더라 하면서 연락이 왔는데, 연락하지 말라고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안재욱은 "조세호씨가 화제가 된 건 축하드리고 기분좋은 일"이라면서도 "무슨 나한테 영상 편지를 보내고 한다. 방송 보는데 아내가 '좀 받아줘~'라고 하더라"고 덧붙였다.

또 안재욱은 "심지어 광고 제의도 많이 들어온다. 둘이 같이 찍으면 뭐든 광고가 된다는 거다"라며 "뭐 먹어봤어? 알지도 못하는데 어떻게 먹어요! 뭐 입어봤어? 알지도 못하는데 어떻게 입어요! 하면 된다더라"라고 말해 좌중을 웃겼다.

안재욱은 "2월에 딸 돌잔치인데, 나도 지금 돌잔치를 크게 할지 작게 할지 고민스러운데, 다들 조세호 이야기를 한다. 굉장히 부담스럽다"고 잘라 말했다.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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