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원이가 지영이로 변신하는 순간"…'신서유기3' 꿀잼 예고투척

[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가수 은지원이 지영이로 변신하는 순간이 포착됐다.

13일 tvN 측은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신서유기3'를 살짝 예고했다. "아침 출근 전, 거울 앞에 선 내 모습이랄까. 지원이가 지영이로 변신할 동안, 우리도 뚝딱뚝딱 새로운 자아로 태어납시당"라는 글과 함께 은지원의 사진을 게재했다. 초록 단발 가발을 쓴 은지원이 화장을 하고 있다. 충격적인 은지원의 여장이 웃음을 안긴다.

이어 "1:6 대결의 현장. 요쿠르트 아줌마에게서 Kiri를 얻어내고야 말겠다는 한 따까리 하는 돼지파들의 앳티튜드"라는 글과 함께 멤버들이 나란히 서서 팔짱을 끼고 있다. 어떤 미션이 주어 졌을지 벌써부터 기대를 모으게 한다.

한편 '신서유기 3'는 나영석 PD와 강호동, 이수근 등 6명의 남자들이 중국 계림지역으로 여행을 떠나 각종 미션을 수행하는 여행기를 담은 예능 프로그램이다. 매주 일요일 밤 9시 20분에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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