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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영록 기자]'아이돌 명가' DSP 미디어의 첫 혼성 그룹 카드(K.A.R.D)의 데뷔곡 '오나나(Oh NaNa)' 뮤직비디오가 조회수 550만뷰를 돌파했다.
앞서 미국 빌보드는 카드를 '2016년 K팝 신인그룹 TOP10'에 아이오아이, 블랙핑크, NCT 등에 이어 8위로 선정해 주목한 바 있다.
또 '오나나'는 공개 이후 아이튠즈 US K팝 차트에서 최대 2위를 기록하고 일본과 영국, 프랑스 등 각 나라별 차트에도 속속 진입하는가 하면, 세계 최대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를 통해 해외팬들의 잇따른 호평 속 리액션 비디오가 쏟아져 나오는 등 심상찮은 반응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카드(K.A.R.D)는 킹(King), 에이스(Ace), 조커(jokeR), 히든(hiDDen)을 콘셉트로 비엠(BM), 제이셉(J.seph), 전소민, 전지우까지 작사, 작곡, 안무 창작 등 다양한 재능을 겸비한 아티스트들로 이뤄진 혼성 그룹으로, 총 3단계의 데뷔 프로젝트를 통해 활동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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