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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아나운서 출신 여배우 최송현이 영재발굴단을 찾았다. 아버지와 언니들 모두 S대 법대 출신인 명문가의 셋째 딸 최송현.
지금까지 만난 남자들을 보면 겹치는 부분이 단 하나도 없다고 밝힌 최송현. 이상형을 묻자 "이상형은 전 연애에서 가장 문제됐던 점을 갖고 있는 사람"이라고 답해 연애 영재임을 다시 한 번 강조했다.
최송현이 출연한 이날 SBS '영재발굴단'에서는 5개 국어를 원어민처럼 구사하는 언어 영재 이서연 양(6)의 사연과 바둑이 죽을 만큼 싫다는 바둑 영재 김민(6) 군의 사연이 방송된다. 11일 저녁 8시 55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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