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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 바다' 전지현♥이민호, 촬영 비하인드컷 '안구정화 커플'

정안지 기자

기사입력 2017-01-04 17:47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SBS 수목 드라마스페셜'푸른 바다의 전설'(박지은 극본, 진혁 연출, 문화창고, 스튜디오 드래곤 제작)의 전지현과 이민호의 키스신을 포함한 촬영 비하인드컷이 대공개되었다.

'푸른 바다의 전설'은 지난 12월 28일 13회 마지막장면에서 인어 세화(전지현 분)와 담령(이민호 분)이 창에 찔리며 생을 마감하는 장면이 등장하면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특히 드라마사상 가장 강렬한 엔딩장면으로 기록되는 이 장면 때문에 이후 전개에 대한 관심이 더욱 고조된 상황.

이 가운데 '푸른바다의 전설' 홈페이지내 'PD노트 : 포토스케치'에서는 지난 12회 방송분에 공개되며 화제를 모은 전지현과 이민호의 사다리키스 당시의 사진을 포함한 다양한 사진들이 대거 오픈되면서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특히 이 키스 촬영 때 웃음이 터진 이민호는 "조금 쑥쓰러워가지고"라는 솔직한 멘트로 촬영장을 더욱 화기애애하게 만들기도 했다.

이외에도 이번 'PD노트'에서는 심청역 전지현이 백화점의 그네에 앉아 고민하던 모습, 그런 그녀를 찾아다니던 준재역 이민호가 노숙자역 홍진경과 나란히 앉아 폭소가 터진 모습 뿐만 아니라 전지현과 이민호가 유나역 신린아와 함께 한 찜찔방에 이은 학예회 촬영분도 담겨있다.

여기에는 치현역 이지훈 또한 린아를 향해 따뜻한 눈길을 보내던 모습도 포착되었다.

이어 전지현이 침대위에서 대본을 꼭 챙기는 모습과 이민호역시 자신의 촬영분을 모니터하며 대본을 보는 모습, 그리고 홍형사역 박해수, 안진주역 문소리의 모습도 공개되면서 더욱 눈길을 끌고 있는 것이다.

한편, '푸른 바다의 전설'은 멸종직전인 지구상의 마지막 인어가 도시의 천재 사기꾼을 만나 육지생활에 적응하며 벌어지는 예측불허의 사건들을 통해 웃음과 재미를 안길 판타지 로맨스드라마다. 과거와 현재를 넘나드는 인연의 이야기를 펼치면서 시청자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하고 있다. 14회와 15회분은 각각 1월 4일과 5일 밤 10시 SBS-TV를 통해 방송된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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