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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서경덕 교수가 배우 송혜교와의 인연을 밝혀 화제다.
이어 그는 "당시 송혜교씨가 해외촬영으로 외국을 방문하면, 꼭 유명 미술관이나 박물관을 방문한다고 하더라. 그런데 한국어 서비스가 없어 아쉬웠다는 말을 전했고, 그 자리에서 송혜교와 의기투합해 한국어 서비스를 지원하기로 했다"고 후일담을 전했다. 뿐만 아니라 "송혜교 씨는 대한민국 영웅들에게도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대한민국 유적지 12곳에 후원을 해줬다"고 전해 주변 사람들을 놀라게 했다.
또한 서경덕 교수는 2017년 희망키워드로 '안 되면 될 때까지 도전하라!'를 꼽았다. 이어 뉴욕타임스에 "독도는 한국의 땅입니다"란 문구를 싣기까지 '뉴욕타임스 광고팀'을 힘들게 설득했던 자신의 경험을 전하며 청취자들을 뭉클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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