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우♥한정현 '신스틸러' 커플 탄생… "수년째 열애 중"

이지현 기자

기사입력 2016-12-29 16:52



[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신스틸러' 커플이 탄생했다.

29일 한 매체는 "이재우와 한정현은 수 년째 교제 중이다. 내년 결혼식을 계획하고 있는 상태다"라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두 사람은 연예인 불교 모임을 통해 믿음과 사랑을 키웠다.

이재우와 한정현은 배우 조인성, 송혜교 주연의 SBS 드라마 '그 겨울, 바람이 분다'에 출연한 바 있다.

KBS 21기 공채 탤런트 이재우는 노희경 작가의 JTBC 드라마 '빠담빠담'에 출연한 인연으로 '그 겨울, 바람이 분다'에서 주인공 오영(송혜교)의 단 하나밖에 없는 오빠 오수 역을 맡았다. 하지만 1회에서 갑작스럽게 죽음을 맞이해 아쉬움을 남겼다. 최근 KBS2 드라마 '동네변호사 조들호'를 통해 본격적으로 얼굴을 알렸다. 극중 이재우는 철없이 아버지만 찾고 돈으로 모든 걸 해결하려고 하는 마이클정 역으로 열연해 신스틸러의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이재우의 연인 한정현 역시 노희경 작가와의 인연으로 최근 tvN '디어 마이 프렌즈'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극중 문정아(나문희 분)의 셋째 딸 수영 역으로 현실 딸의 투덜거림을 차지게 표현한 한정현의 생활연기는 극의 몰입도를 높였다. 일상 속에서 툭 튀어나온 듯한 캐릭터와 대사들을 완벽 소화한 신스틸러다.

한편 두 사람의 소속사 FE엔터테인먼트는 "꽤 오래된 커플로 현재도 잘 만나고 있다"라며, 결혼계획에 대해서는 들은 바가 없다고 덧붙였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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