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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푸른 바다의 전설'이 전지현과 이민호, 그리고 조정석이 최고시청률 22.5%를 합작했다.
그러다 마지막에 이르러 집 내 수영장에서 헤엄을 치던 심청은 정훈의 말을 회상하며 고민에 빠졌는데, 이때 갑자기 들어온 준재에게 자신의 정체를 들킬 위기에 처했을 때는 최고시청률 22.5%까지 치솟으면서 최고의 1분을 완성하기에 이르렀다.
그리고 이날 시청률은 닐슨코리아 서울수도권기준 19.2%(전국 17.4%)를 기록하면서 수목극 최정상 자리를 굳건히 지켰고, 광고관계자들의 주요지표인 2049시청률 또한 9.6%로 역시 1위를 차지했다.
SBS드라마 관계자는 "'푸른 바다의 전설' 7회에서는 인어가 서울에서 좌충우돌 적응하는 와중에 또 다른 인어 정훈을 만나게 되고, 이에 질투하는 준재의 모습이 그려지면서 재미가 더해졌다"라며 "특히, 8회에서는 7회 마지막에서 심청이 준재에게 자신의 존재를 들킬 뻔한 아슬아슬한 사연 이후의 이야기와 더불어 정훈을 둘러싼 깜짝 스토리가 전개되면서 더욱 관심을 끌게될테니 기대해달라"라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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