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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블랙핑크 전주 촬영현장 공개 "12월18일 방송"

최보란 기자

기사입력 2016-11-28 17:04



[스포츠조선 최보란 기자] 걸그룹 블랙핑크가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 출연한다.

'런닝맨' 제작진은 28일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날 게스트로 참여한 블랙핑크의 찰영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제작진은 "현재 전주에서 '확률 여행' 특집을 촬영 중"이라며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한옥 앞에서 무대 의상을 입은 블랙핑크 멤버들이 '런닝맨' 멤버들과 함께 제작진의 설명을 듣고 있다.

블랙핑크는 이날 전라북도 전주에서 촬영을 진행한다. 지난 8월 데뷔한 YG엔터테인먼트 신인 걸그룹 블랙핑크는 데뷔곡 '휘파람'과 '붐바야'가 모두 좋은 성과를 거두며 음악 활동에 집중해 왔다.

이에 블랙핑크는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고 대중에 한걸음 더 가까이 다가가기 위해 최근 다양한 예능에 출연하고 있다. 앞서 MBC 에브리원 '주간아이돌' 출연으로 팬들의 호응을 얻은 블랙핑크는 '런닝맨'을 통해 무대에서는 보여주지 않았던 새로운 매력을 또 한 번 보여줄 계획이다.

한편, 블랙핑크가 출연하는 '런닝맨'은 오는 12월 18일 오후 6시30분 방송된다.

ran61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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