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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샤이니 온유가 멤버 민호와 싸울 뻔했던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이에 온유는 "데뷔 전, 멤버들과 같은 숙소를 썼다. 당시에 내가 숙소만 들어가면 입던 옷을 벗어 2층 침대 위에 올려뒀었는데, 그것 때문에 나랑 같은 2층 침대를 사용했던 민호가 불만이 쌓였던 것 같다. 어느 날, 민호가 나에게 할 말이 있다고 부르더라"고 말해 긴장감을 유발했다.
이어 온유는 "그땐 민호가 왜 그러는지 몰라 내가 뭘 잘못한 건가 싶어 걱정됐는데, 민호가 잔뜩 흥분한 상태로 '형! 침대 위에 옷 좀 걸지 마사요'라고 말해 빵 터졌던 기억이 있다"며 민호와의 웃지 못할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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