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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일리뷰] '롱 코트부터 항공점퍼까지' 女스타들의★센스있는 아우터

양지윤 기자

기사입력 2016-11-14 09:56



[스포츠조선 엔터스타일팀 양지윤 기자] 찬바람이 아침 저녁으로 불어 쌀쌀해진 날씨, 이제 옷장에 묵혀두었던 아우터를 꺼낼 일이 남았다.

아우터는 다양한 스타일과 소재, 디테일 등으로 색다른 스타일링을 뽐낼 수 있는 대표적인 아이템이다. 클래식한 롱 코트와 퍼 트리밍 야상점퍼, 항공점퍼 등 다양한 아우터로 멋진 스타일링을 보여준 스타들을 살펴보자.


포멀한 코트로 공항패션을 연출한 소녀시대 수영과 서현. 사진출처=나인, 스포츠조선 DB.

▲ 수영, 서현 '단정하고 깔끔한 롱 코트'

단정한 느낌의 원 컬러 롱 코트는 언제나 여성들에게 사랑받는다. 소녀시대 수영과 서현은 인천공항에서 느낌있는 공항패션 스타일링을 연출했다.

수영은 루즈한 실루엣의 블랙 롱 코트를 선택했다. 슈즈와 이너는 캐주얼한 느낌을 살린 스니커즈와 슬랙스를 매치해 편안한 공항 패션을 완성했다. 블랙 코트는 캐주얼함과 포멀한 느낌을 동시에 낼 수 있는 아이템이기도 하다.

서현은 따스한 웜 컬러의 터틀넥 니트에 여성스러운 스카이 블루 컬러 코트를 매치해 페미닌한 느낌의 공항패션을 연출했다. 공항 패션으로 밝은 컬러들을 매치해 여성스럽고 귀여운 분위기를 연출하기도 했다.


퍼 트리밍 코트를 입은 선미와 나다. 사진출처=선미 인스타그램, 나다 인스타그램.

▲ 선미, 나다 '퍼 트리밍 야상 점퍼'

모자 부분의 퍼 트리밍이 가미된 후드 점퍼는 여성스럽고 귀여운 느낌을 주기 충분하다. 선미와 나다는 각각 여성스러운 핑크 컬러의 다운 점퍼와 캐주얼한 그린 컬러의 점퍼를 선택. 스포티하면서도 자연스러운 느낌의 일상 패션을 선보였다.


몸판의 포켓으로 캐주얼한 무드를 연출한 선미는 핑크 컬러와 사랑스러운 표정과 잘 어울리는 스타일링을 연출했다. 나다는 데님과 스니커즈, 그리고 풍성한 퍼가 가미된 야상 점퍼로 스포티한 캐주얼 룩을 완성했다.


항공 점퍼를 이용한 코디를 연출한 보라와 혜리. 사진출처=보라 인스타그램, 혜리 인스타그램.

▲ 보라, 혜리 '스포티한 항공 점퍼'

항공 점퍼는 보이시한 무드와 느낌있는 캐주얼 룩을 연출하기 좋은 아이템이다. 보라와 혜리처럼 남자다운 군청색이나 블랙 컬러로 스타일링을 한다면 무난한 캐주얼 룩을 연출할 수 있으며 조금 더 밝은 컬러가 가미된다면 여성스러운 느낌으로도 스타일링이 가능하다.

보라는 안 쪽에 밝은 오렌지 컬러의 퍼 트리밍이 가미된 야상 점퍼를 이용해 코디를 완성했다. 블랙 컬러의 티셔츠와 핫팬츠를 매치했으며, 혜리는 블랙 페이크 레더 항공점퍼로 무난하고 캐주얼한 느낌의 데일리 룩을 완성했다.


yangjiy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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