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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우리 갑순이' 유선이 심리치료 받는 아들 때문에 눈물을 보었다.
이어 "똘이는 언제 엄마가 제일 행복해"라고 묻는 상담사의 질문에 똘이는 "엄마가 웃을때요"라고 말해 신재순을 울렸다.
신재순은 펑펑 울었고, 그런 신재순을 본 똘이는 엄마를 꼭 안아줬다.
신중년(장용)과 인내심(고두심)은 똘이가 심리치료를 받는 사실을 알고 신재순을 불렀다.
똘이의 심치치료를 받는 이유를 묻는 신재순은 "마음이 병났데요. 그 어린것이 얼마나 힘들었을까. 엄마 자격도 없는게 뭐라고 말을해요. 참았데요. 나 힘들까봐 참았데요"라고 말하며 펑펑 눈물을 보였다.
신재순은 엄마에게 "엄마 나 좀 말려주지 내가 한다고해도 말려주지"라고 화를 냈고, 신중년은 "왜 말을 그렇게해. 네가 편하자고 결혼해놓고"라며 신재순을 혼냈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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