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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배우 안소희가 '안투라지'에서 매력적인 여배우로 변신한다.
안소희의 소속사 키이스트 관계자는 "'안투라지'에서 안소희는 인간미 넘치는 매력적인 여배우의 모습을 담아내기 위해 외적인 부분은 물론 촬영 대기시간마다 철저하게 모니터링하며 캐릭터 연구에 심혈을 기울였다"면서 "안소희가 극 중 선보일 또 다른 모습에 많은 기대와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2007년 영화 '뜨거운 것이 좋아'로 연기자로의 첫 발걸음을 시작한 안소희는 지난해 방송되었던 드라마 '하트 투 하트'에서 배우 지망생 '고세로'로 분해 통통 튀는 귀여운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호감을 높였다. 이어 올여름 천만 관객을 사로잡은 영화 '부산행', 4일 첫 방송을 앞둔 '안투라지', 이병헌, 공효진과 호흡을 맞춘 영화 '싱글라이더'의 개봉을 앞두고 있는 상황. 2016년에 이어 2017년까지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오가며 종횡무진 활약을 예고하고 있는 안소희가 이번 '안투라지'에서는 어떤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을지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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