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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님과 함께2' 허경환과 오나미가 마지막 데이트를 즐겼다.
이에 허경환은 "연인들 많은데서 마지막 모습을 보여주러 온 거냐"고 물었고, 오나미는 "나 또 슬퍼진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그러자 허경환은 "이런 날에 날씨가 너무 좋다. 이별하기 좋은 날씨다"라고 담담하게 말했다.
두 사람은 제작진과의 인터뷰를 통해 하차 소식을 전했다. 오나미는 "처음에 나의 짝사랑으로 가상 결혼이 시작됐지만, 많이 가까워졌다. 근데 하면서 서로에 대해서 헷갈리는 부분도 있고, 나도 헷갈리는 허봉은 얼마나 헷갈리겠냐. 그래서 우리도 고민을 많이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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