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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검 몸 더듬고 만지고…필리핀 팬 도넘은 접촉에 '공포'

이유나 기자

기사입력 2016-10-25 10:28





'바른생활 사나이' 박보검의 두려움 가득한 얼굴이 포착됐다.

박보검은 지난 21일 KBS 2TV '구르미 그린 달빛' 팀과 필리핀 세부로 포상휴가를 떠났다. 필리핀 도착 당시 찍힌 사진이 온라인에 공개되면서 화제가 되고 있다.

온라인에 포착된 사진을 보면 현지 팬들의 무례한 행동에 적잖이 당황한 박보검의 모습을 볼 수 있다.

당시 공항에는 현지 팬들이 가득했던 상황. 이 와중에 일부 팬들은 박보검의 옷에 손을 넣거나 몸을 더듬는 등 일명 '나쁜손'을 선사(?)했다,

또 다른 팬의 직캠에서도 박보검의 당시 두려움이 포착됐다. 최근 유튜브에는 필리핀 현지 팬이 세브로 입국하는 박보검 앞에서 자신의 얼굴을 찍으며 입국 모습을 모두 담았다. 박보검은 주먹을 꼭 쥐고 몸을 잔뜩 웅크린채 두려운 눈빛으로 주변을 돌아보고 있다.

평소 팬들에게 한 없이 다정한 박보검이지만 이 순간만큼은 불편한 기색을 감추지 못하고 어깨를 잔뜩 웅크린 채 이동하며 두려움에 떠는 모습으로 국내팬들의 안쓰러움을 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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