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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혁 "삶이 연기와 스타일에 그대로 묻어나" [화보]

정안지 기자

기사입력 2016-10-21 09:04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평화로운 가을 풍경 속에서 촬영 된 배우 김주혁의 화보가 공개 됐다.

영화 스틸컷 같은 사진 속에서 김주혁은 화보 촬영을 위한 포즈를 취하는 대신 밖을 서성이거나 벤치에 앉아서 빵을 먹고 있다. 마치 친한 사람이 찍어준 스냅 사진처럼 풀린 얼굴로 자연스럽게 웃고 있는 사진도 있다.

'지금의 김주혁'의 모습을 꾸밈 없이 담고자 하는 의도로 기획 된 이번 화보에서 평소 옷 잘입기로 소문 난 김주혁의 스타일과 감각을 엿볼 수 있다.

올 한 해 동안 다양한 색깔의 영화를 통해 활발하게 활동해 온 배우 김주혁은 현재 영화 '당신 자신과 당신의 것'과 '공조', '이와 손톱'의 개봉을 기다리고 있다.

화보와 함께 진행 된 인터뷰에서 김주혁은 '멋있는 삶을 살았다는 이야기를 듣고 싶다'고 말하며 "한 사람의 삶이 연기와 스타일에 고스란히 묻어 난다. 멋있는 삶을 살아야 멋진 스타일이 완성 되는 것 같다"는 생각을 밝혔다.

나이가 들수록 멋진 배우, 김주혁의 화보와 인터뷰 전문은 '하퍼스 바자' 11월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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