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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MBC에브리원 '인간탐구 스토리, 와일드 썰' 이번 주 펼쳐질 서른일곱 번째 주제는 동화 속 공주와 동물에 얽힌 진실을 파헤쳐 보는 '공주 특집'이다.
클라라는 원어민의 음성을 들은 후 따라하는 것이 아닌, 듣는 동시에 말하는 방법을 사용해 본토 발음을 그대로 익힐 수 있었다며 자신만의 비법을 전수했다.
이에 10년째 한국어 발음으로 고생중인 사유리가 클라라를 매우 부러워해 다른 출연진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사유리는 녹화 중 클라라가 게스트로 나온다는 말을 듣고 일부러 야한(?) 옷을 입고 왔다고 고백했다.
뒤이어 사유리는 자신이 특히 신경 쓰는 몸매 부위인 엉덩이를 언급하며 클라라의 엉덩이 사이즈를 묻는 등 기습적인 엉덩이 대결(?)을 신청하기도 했다. 두 사람의 몸매 신경전은 10월 24일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이번 방송에서는 풍뎅이와 두더지가 엄지공주를 데려간 이유, 과학적으로 인어공주가 물 밖에서는 미인이 될 수 없는 이유, 사람들에 의해 인어로 오해받고 있던 동물의 정체 등 동화 속 공주와 관련된 동물들의 이야기가 모두 공개된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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