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핑왕' 서인국 "시청률 공약, 뭘 할지 생각하고 있다"

[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 서인국이 시청률 공약에 대해 언급했다.

서인국은 21일 오후 부산시 해운대구 우동 더 베이101에서 열린 MBC 수목드라마 '쇼핑왕 루이' 기자간담회에서 "시청률 공약이 뭐가 좋을지 생각하고 있다. 두 자리수 시청율을 넘기면 혼자 개인만 즐겁고 오락적인 걸 하는 걸 보다 드라마를 포함해서 네 배우가 함께 할 수 있는걸 생각해 보겠다고 했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어 "이틀전부터 계속 공약에 대해 이야기 하고 있다. 아직 공개하긴 성급하지만 드라마 끝나기 전에는 무조건 실천하려고 한다. 조금만 기다려달라"고 설명했다.

한편, '쇼핑왕 루이'는 복잡한 소비의 도시, 서울 한복판에 떨어진 온실 기억상실남 쇼핑왕 루이(서인국)와 오대산 날다람쥐 넷맹녀 고복실(남지현)의 파란만장 서바이벌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지난 달 21일 5.6% 시청률을 기록하며 동시간대 꼴찌로 첫방송을 시작했지만 입소문에 힘입어 매회 무서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20일 방송은 시청률 10.7%를 기록, 또 다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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