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한끼줍쇼' 이경규 "이윤석 그리워…강호동도 이수근 그리워해"

최보란 기자

기사입력 2016-10-19 11:59



[스포츠조선 최보란 기자] 이경규가 강호동과 호흡에 "이윤석이 그립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경규는 19일 오전 11시 서울 상암 JTBC 사옥에서 진행된 JTBC 새 예능 프로그램 '한끼줍쇼' 제작발표회에서 "방송하면서 이윤석이 너무 그립다"라고 깜짝 고백했다.

이경규는 "강호동은 버럭해도 안 통한다. 그 동안 버럭해도 다들 잘 받아줬다. 이윤석이 그립다"라며 "근데 강호동도 이수근 그리워한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식(食)큐멘터리를 표방하는 '한끼줍쇼'는 대한민국 평범한 가정의 저녁 시간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신개념 예능 프로그램. 이경규와 강호동의 첫 MC 호흡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제작진은 숟가락 하나만 들고 길을 나선 이경규와 강호동이 시청자와 저녁을 함께 나누며 '식구(食口)'가 되는 모습을 따라간다. 이날 오후 10시50분 첫 방송.

ran613@sportschosun.com

스포츠조선 바로가기페이스북트위터]

- Copyrightsⓒ 스포츠조선,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