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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배우 박하선의 드라마 미공개 비하인드 컷이 대방출되어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그런 가운데, 그녀의 다채로운 매력이 담긴 촬영장 뒷모습이 공개되어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날(19일) 공개된 사진에는 박하선의 청순하고, 애교 가득한 모습과 더불어 방송 후 화제를 모은 그녀의 90년대 아이돌 댄스 연습 장면이 담겨 있다.
그러는가 하면, 극 중 공명(진공명 역)이 자고 있는 그녀의 얼굴에 쓴 '자체발광 최강미녀' 낙서를 그대로 놔둔 채, 카메라를 향해 귀여운 포즈를 취해 보는 이들로 하여금 미소 짓게 하고 있다. 그녀의 이런 밝은 에너지는 현장에 있는 이들에게도 전파되어 긍정적인 기운을 불어넣고 있다.
다른 사진 속 그녀는 밤낮 구분 없는 촬영 일정으로 체력적으로 지칠 법도 하지만 해맑은 표정으로 주위 스태프들과 담소를 나누면서 현장을 즐기고 있으며, 격한 안무를 소화한 후 스테이지 바닥에 누워서 차오른 숨을 진정시키는 털털함까지 보이고 있다. 다른 촬영들로 연습 시간이 부족했음에도 두 번의 강습만으로도 완벽하게 안무를 익히며 몸 사라지 않는 열정을 불태운 박하선에게 현장 스태프들의 찬사가 이어졌다는 후문이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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