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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영록 기자]'말하는대로'에 다섯 번째 버스커로 출연한 작가 곽정은이 솔직하고 당당한 매력을 선보였다.
또한 그녀는 시민들 앞에서 "'사회적 기준'에 맞추기 위해 성형수술과 치아교정, 다이어트까지 했다"고 솔직 하고 당당하게 고백했다. 하지만 "그런 것들이 내 자존감을 높여줬을까?"라고 반문한 곽정은은 "아니었다, 거리엔 나보다 날씬하고 예쁜 사람들이 너무나 많았다"고 말해 여성들의 적극적인 공감을 얻었다.
한편, "오늘처럼 긴장한 적은 처음"이라고 밝힌 곽정은은 본인이 겪은 여러 가지 사건들을 담담하게 고백하며 버스킹을 이끌어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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