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엔터스타일팀 이새 기자] '갖고 싶은 남자' 이준이 가을 수트로 여심을 저격했다.
요즘 MBC 드라마 '캐리어를 끄는 여자'에서 마석우 변호사 역할을 맡으며 훈훈한 외모와 지적인 모습으로 또다른 매력을 보여주고 있는 배우 이준. 그가 4일 열린 영화 '럭키' 언론 시사회에 참석해 영화 배우로 돌아왔다. 이날 이준은 가을 느낌 물씬 풍기는 세련된 수트로 완벽한 수트핏을 보여줬다.
이준이 선택한 컬러는 버건디. 버건디 컬러는 가을과 가장 잘 어울리는 컬러라고 해도 무색할 정도로 가을에 사랑 받는 컬러다. 이준 역시 버건디 컬러의 더블 버튼 수트로 가을 남자로 완벽 변신했다. 밋밋한 수트가 아닌 핀 스트라이프 패턴이 화이트 컬러로 들어가있어 더욱 트렌디한 느낌을 풍겼다.
이준은 이런 트렌디한 수트 안에 깔끔하고 베이직한 화이트 셔츠를 매치해 밸런스를 맞춰주었다. 헤어 스타일 또한 앞머리를 다 내리지 않고 반 정도만 까는 스타일을 선택해 깔끔하지만 부드럽게 연출했다.
요즘 매 공식석상마다 클래식한 수트룩을 보여주며 주목 받고 있는 이준. 그의 완벽한 수트핏과 트렌디한 스타일은 여심을 저격하기에 충분해 보인다. 패션뿐만 아니라 연기까지 완벽한 이준이 앞으로 드라마 '캐리어를 끄는 여자'와 오는 13일 개봉할 영화 '럭키'에서 보여줄 연기가 더욱 기대된다.
06sej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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