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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배우 배종옥이 '복면가왕'에 도전했다.
판정단 유영석은 "목소리가 상큼하고 아름답다. '분홍 립스틱' 선곡이 좋았다"고 극찬하며, "두 분이 가수는 아닌 것 같다"는 의견을 내놓았다. 김구라는 독특한 음색의 '하이디'에 대해 "가수도 했던 방송인 현영인 것 같다"고 말했고, 신봉선은 "박미선인 것 같다. 과거에 앨범도 내셨다"고 추측했다.
'빨간머리앤'과 '하이디'의 대결 승자는 '빨간머리앤'이 됐다. 공개된 '하이디'의 정체는 32년 차 배우 배종옥이었다. 판정단 모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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