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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 서준이 가수 장우혁과 첫 만남에서 허세를 폭발시켜 현장을 초토화시켰다.
이날 서준은 장우혁과 팽팽한 신경전을 펼쳤다. 장우혁이 공룡을 본 적이 있다며 공룡 열성팬 서준을 도발한 것. 이에 서준은 앙증맞은 손을 움직여 큰 원을 만들어내더니 자신은 삼촌보다 더 큰 공룡을 실제로 봤다며 자랑해 폭소를 유발했다.
나아가 서준은 공룡 목격 자랑에 이어 "나는 김치 육십 개 먹을 수 있어요~"라며 귀여운 허풍을 쳐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뿐만 아니라 서준은 이 기세를 몰아 장우혁과 팔씨름까지 나서며, 장우혁과 지식 자랑에 이어 힘자랑까지 이어가 폭소를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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