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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구르미 그린 달빛'이 한가위 연휴 스페셜 방송으로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2부는 5~8회까지의 이야기로, 라온의 동궁전 발령으로 점점 가까워지는 두 사람이 한 차례 위기를 넘기고 단단해지는 궁중 로맨스가 담길 예정이다. 여기에 본방송에서는 볼 수 없었던 비하인드 스토리와 NG컷이 1부와 2부에 각각 3분씩 담기며,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전망이다.
한편 지난 12일 방송된 7회분에서는 혼자만 좋아하는 마음을 전한다 한들, 달라질 게 없다고 생각하며 라온을 향한 연심을 숨겨왔던 영의 직진 고백으로 시청률 20%를 돌파했다. 자신과 마찬가지이지만, 이루어 질수 없다 해도, 사람들 앞에서 소리쳐 "연심한다"고 전하는 내시 마종자(최대철)와 궁녀 월희(정유민)를 보며 마음을 전하기로 결정한 것.
혼란스럽던 제 마음의 해답을 안 영의 직진 로맨스로 멈추지 않는 엔딩 매직을 선사, 설렘을 더한 '구르미 그린 달빛'. 오늘(13일) 밤 10시 8회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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