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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상회담'에 출연한 안나경 아나운서가 '뉴스룸'을 함께 진행중인 손석희 앵커에 대해 언급했다.
이어 안나경 아나운서는 "손석희 선배님은 무심한 듯 챙겨주시는 스타일이시다"라며 "아직 선배라는 호칭이 익숙하지 않은데 뭔가를 물어보면 그냥 한 마디씩 툭툭 던지시는 스타일이다. 평소에는 신세대 용어도 섞어서 대화를 나누고 편하게 대해주신다"고 말했다.
안나경 아나운서는 손석희 아나운서에 대해 "아직 선배라는 호칭이 익숙하지 않은데 뭔가를 물어보면 그냥 한마디씩 툭툭 던지시는 스타일이다. 요즘 젊은 감각을 잘 유지하고 있어 말이 잘 통한다"면서 "'뉴스룸'을 함께 한다고 했을 때도 무섭게 다그칠까 걱정했는데 그런건 전혀 없다"고 설명했다.
또 안나경 아나운서는 가끔 뉴스 대본을 읽으실 때 노안 때문에 안경을 벗고 보시더라"라며 "그때마다 새삼 나이를 실감한다"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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