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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그룹 위너의 송민호와 아이콘의 바비의 유닛 'MOBB'이 '초특급 콜라보레이션'의 위력을 보여 주고 있다.
음원 공개와 함께 선보인 뮤직비디오도 눈길을 끈다. '빨리 전화해'는 자유분방한 송민호와 바비의 모습을 잘 담아냈다. 특히 송민호와 바비의 숙소 방을 직접 촬영해 이목을 모았으며 이태원 등지에서 열정적인 공연을 하며 사람들을 열광케 하는 모습에 절로 흥이 난다.
또 '붐벼'는 마치 송민호와 바비가 대결이라도 하듯 서로의 매력을 뽐내며 등장해 눈길을 사로잡는다. 감각적이면서도 화려한 색감이 이목을 모으며 두 사람의 여유로운면서도 스웨그 넘치는 연기도 인상적이다. 특히 같은 소속사 씨엘이 출연, 두 멤버를 지원사격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MOBB'은 오는 11일 방송되는 SBS '인기가요'를 통해 두 곡의 무대를 최초 공개할 예정이며 이후 대대적인 프로모션 'MOBB TOWN' 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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