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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최보란 기자] '나 혼자 산다' 슬리피와 이국주가 새집 맞이 집들이 데이트 현장을 공개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후 탐문수사 뺨치는 새집 탐방을 하기 시작한 이국주. 이국주는 새집에 관해 궁금한 점을 묻는데 슬리피의 엉뚱하고 4차원적인 대답을 듣고는 새집이 무너질 듯 박장대소를 한다. 하지만 곧 이국주는 슬리피에게 틱틱거리는 모습을 보이며 바가지 긁는 아내(?)의 모습으로 빙의 돼 묘한 분위기를 형성했다고 한다.
무엇보다 슬리피와 이국주는 휑한 슬리피의 집을 채우기 위해 본격 살림살이 쇼핑을 나서 또 한번 눈길을 끈다. 두 사람은 도란도란 상의를 해가며 쇼핑을 하고 있는데, 카트를 끌어가며 쇼핑하는 모습부터 진열된 상품을 들고 장난을 치는 모습 등 알콩달콩한 신혼부부 포스를 풍기고 있어 달달한 신혼 로맨스를 떠오르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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