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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배우 전혜빈의 변신에 관심이 쏠린다.
하지만 내용이 전개될수록 전혜빈은 자신의 성공과 사랑을 쟁취하기 위해 언니에게 대적하기 시작하며 점차 변해간다. 그는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해 모든 것을 거는 야망가로 변신, 서서히 악녀 본성을 드러내며 드라마에 팽팽한 긴장감을 불어 넣을 예정이다.
소속사 나무엑터스를 통해 공개된 사진 속에서 역시 전혜빈의 캐릭터 표현과 존재감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초점을 잃은 눈빛과 냉정한 눈빛이 상반되는 두 장의 사진만으로도 전혜빈이 연기할 박혜주라는 인물의 양면성이 오롯이 드러난다.
MBC 새 월화드라마 '캐리어를 끄는 여자'는 자신의 꿈과 사랑을 쟁취하며 살아가는 주인공들의 성장 스토리와 법정 로맨스를 다룬 이야기로 오는 9월 26일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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