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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계수' 구재이, "구닥다리 양복점" vs 오현경 "예술품"

김준석 기자

기사입력 2016-09-04 20:42



[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구재이와 오현경이 한판 붙었다.

4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에는 민효주(구재이)와 이동숙(오현경)이 양복점을 두고 설전을 벌였다.

이날 민효주는 오래만에 시어머니 최곡지(김영애)를 만나러 왔다 양복점의 폐업 이야기를 듣게됐다.

이에 민효주는 최곡지에게 "잘 생각하셨어요 어머님. 누가 이런 구닥다리 양복점에 오겠어요. 같은 돈이면 밀라노 명품 양복도 살 수 있는데"라고 내뱉었다.

이에 이동숙(오현경)은 "너 지금 말 다했냐"라며 "우리 아버지 양복은 명품을 넘어선 예술품이다"라고 달려들었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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