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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우리 결혼했어요' 양세찬-박나래가 '추석특집' NEW 커플로 깜짝 등장할 것임이 예고돼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미션 카드를 받는 조세호&차오루-에릭남&솔라-조타&김진경의 모습이 공개됐다. 미션의 정체는 바로 추석 맞이 '우결 단합대회'.
먼저, '삼삼 커플'은 흙탕물에서 직접 잡은 장어를 구어 먹고 있다 미션카드를 받게 됐고 이에 조타는 "단합대회면 힘을 쓸 수 있는 거 아냐?"라고 물었다. 이 말에 김진경은 "내가 잘 데리고 왔네. 준비를 잘 했네"라며 장어로 의지를 다져 웃음을 줬다.
그렇게 세 커플은 대망의 결전의 날, 한 버스 안에서 만났다. 결혼 이후 첫 부부동반 모임을 가진 이들은 들떴고, 예고 없이 등장한 NEW 커플 양세찬-박나래의 등장에 분위기는 더욱 활활 불타오른 것. 완전체 4커플은 한가위 맞이 단합대회 현장에 도착했고 '우결' 안방마님 박미선과 슈퍼주니어 이특의 진행으로 본격적인 '우결 단합대회'가 시작, 예상 밖의 엄청난 미션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이번 단합대회는 몸풀기 게임 '쇼미더우결'을 시작으로 '우결 부부 레이싱 하트몬GO'-'추석 우결 요리대전'-'우결 듀엣가요제'까지 총 3단계로 이루어진 것. 1차 관문인 몸풀기에서부터 처절한 커플 디스전이 이어졌고, 네 커플은 승부에서 살아남아 최고의 자리에 오르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등 숨막히는 접전을 펼치며 더욱 긴장감을 자아냈다.
한편, '우리 결혼했어요'는 운명처럼 부부로 만난 조세호-차오루, 에릭남-솔라, 조타-김진경 커플의 좌충우돌 결혼생활이 격한 공감과 설렘을 안기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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