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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유엔난민기구 친선대사인 영화배우 정우성이 훈훈한 마음씨를 드러냈다.
그러면서 그는 "제가 레바논과 남수단에서 만난 모하메드, 삼손, 그리고 수많은 어린이와 청년들에게 이와 같은 꿈에 한 발짝 더 다가서는 유일한 방법은 학업이었습니다"며 "저는 모든 난민 아이들의 교육을 보장하기 위한 유엔난민기구의 캠페인을 지지합니다. 이 아이들이 잃어버린 세대가 되지 않도록 여러분도 난민과 함께 하여 주세요"라고 덧붙였다.
특히 정우성은 "지금 서명을 통해 여러분의 따뜻한 관심을 보여주세요"라며 난민 아동에 대한 관심을 호소했다.
한편 정우성은 지난해 6월, 난민기구의 친선대사로 임명된 후 네팔과 남수단, 레바논 등을 방문해 난민의 어려움을 알리고 도움을 호소하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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