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양세형이 '라디오스타' 규현의 빈자리를 채운다.
29일 양세형의 소속사 라인 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스포츠조선과 통화에서 "오는 31일 양세형이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녹화에 스페셜 MC로 참여한다"며 "일단 한 회 녹화만 예정돼 있다"고 전했다. 이는 성대결절로 인해 잠시 자리를 비운 MC 규현의 빈자리를 채우는 것.
양세형은 최근 국민 예능 프로그램 MBC '무한도전'을 비롯 여러 예능 프로그램에서 물오른 예능감을 보여주고 있다. '라디오스타'에 게스트로 출연했을 때 역시 남다른 입담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그가 '라디오스타'의 기존 MC들과 어떤 호흡을 보여줄지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smlee0326@sportschosun.com
스포츠조선 바로가기페이스북트위터]
- Copyrightsⓒ 스포츠조선,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