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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해군 부사관에 입소한 솔비가 엉뚱한 매력을 발산했다.
이때 솔비의 엉뚱 매력이 폭발했다. 솔비는 입소 전, 신상기록부를 작성할 때부터 남다른 정신세계를 뽐냈다. 신상기록부를 작성하던 솔비는 자신의 특이사항에 "낯을 가리며 사람들과 쉽게 친해지지 못하고 이해력이 떨어진다"며 너무 많은 특이사항에 한숨을 쉬어 웃음을 자아냈다.
심지어 자격증을 적는 칸에 '소맥 제조 자격증'을 적어 결국 중대장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중대장은 솔비에게 '소맥 제조 자격증'은 무엇이냐고 물었고 솔비는 민망한 듯 "소맥을 맛있게 만든다고 받은 자격증이다", "주류회사 관계자가 내가 만든 소맥을 먹어보고 자격증을 줬다"며 엉뚱한 대답을 해 면담장에 웃음 폭탄을 투하했다.
이들의 아슬아슬하고 개성 가득한 중대장과의 첫 면담은 오는 28일 6시 45분 '일밤-진짜 사나이'에서 확인할 수 있다. tokki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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