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어서옵SHOW' 유희열이 고교시절에 신동엽과 '사랑의 라이벌'이었다고 밝혔다.
또 유희열은 "고교시절 신동엽과 같은 여학생을 동시에 좋아하게 돼 사랑의 라이벌 관계였다"고 고백해 관심을 집중시켰다. 김종국이 "형~ 동엽이 형 초중고 후배라면서요?"라고 묻자, 그가 신동엽과 초중고 동문임을 밝히며 당시의 에피소드를 털어놓기 시작한 것.
특히 유희열은 "그때부터 동엽이 형이 개그맨을 꿈꾸게 된 거야"라며 자신이 라이벌 대결에서 승리해 신동엽이 개그맨이라는 꿈을 꾸게 된 거라고 말해 놀라움을 선사했다. 이어지는 이야기에 재능호스트들은 "희열이 형이 채간 거네~"라며 웃어 보였다고 전해져, 유희열과 신동엽의 고교시절 사랑 에피소드의 전말에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유희열에게 직접 듣는 고교시절부터 현재까지 이어지는 다양한 인생 에피소드는 오늘(26일) 밤 9시 35분 방송되는 '어서옵SHOW'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supremez@sportschosun.com
- Copyrightsⓒ 스포츠조선,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