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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새 금토드라마 tvN 보디가드 액션 'THE K2'(연출 곽정환, 극본 장혁린)가 첫 촬영 스틸컷을 공개했다. 카리스마 넘치는 액션 신, 따뜻한 면모를 엿볼 수 있는 신을 오가며 촬영 중인 지창욱의 모습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끌고 있는 것. 오는 9월 23일(금) 저녁 8시 첫 방송.
또 다른 사진에는 지창욱이 다부진 체격, 탄탄한 근육과는 상반된 부드러운 미소로 시선을 강탈한다. 지창욱은 낡은 소파에 걸터앉아 작은 새끼 고양이에게 먹을 것을 나눠주며 깊은 내면에는 따뜻한 감성을 간직한 김제하의 면모를 드러내고 있어 그의 사연에 대한 궁금증을 부추기고 있는 상황이다.
제작진은 "지창욱 씨가 몸을 사리지 않는 연기로 실감나는 액션 신을 소화해내고 있다. 습득하는 속도도 빠르고 결과물의 완성도가 높아 제작진도 감탄하곤 한다"며 "그런가 하면 감성 연기도 디테일하게 표현해내는 배우다. 시청자들이 'THE K2'를 통해서 지창욱의 상반된 두 가지 매력을 모두 발견하실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혀 기대를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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