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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배우 권혁수가 '호박고구마' 패러디가 화제 될 줄 몰랐다고 밝혔다.
권혁수가 패러디한 '거침없이 하이킥'은 지금으로부터 9년 전인 2007년에 방영된 시트콤. 시트콤이 종영된 후 시간이 많이 흘렀음에도 불구하고, 그의 패러디로 인해 최근 다시 화제가 된 것.
이에 대해 권혁수는 "호박고구마 연기는 PD가 시키는 대로 했을 뿐"이라며 제작진에게 공을 돌리는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이 밖에도 찰떡궁합인 말띠 연예인에 대해 권혁수는 "예전부터 호랑이띠랑 말띠랑 잘 맞는다고 어른들이 말한 걸 들은 적이 있다"며 수긍하는 모습을 보였다. 권혁수의 천생연분인 이 연예인의 정체는 29일 저녁 8시 30분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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