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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스틸러 지이수, ‘캐리녀’ 출연 확정…'열혈 기자' 변신

이지현 기자

기사입력 2016-08-26 09:02



[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모델 출신 배우 지이수가 MBC 새 월화드라마 '캐리어를 끄는 여자'에 캐스팅됐다.

드라마에서 지이수는 단독 보도를 위해서 밤샘, 잠복까지 마다치 않으며 진실을 밝히려는 열혈 기자 '백진서' 역을 맡았다. 실제 상황을 방불케 하는 생생한 연기로 극의 재미를 높일 전망이다.

지이수는 모델 출신으로 2011년 패션위크를 통해 데뷔, 유명 디자이너 쇼, CF, 뮤직비디오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최근 KBS 드라마 '착하지 않은 여자들'과 '별난 가족', tvN '디어 마이 프렌즈' 등에서 탄탄한 연기력을 입증 받은 바 있으며, SBS '닥터스' 유별 간호사 역을 통해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해내며 무서운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안정감 있는 연기와 반전 매력을 선보이며 앞으로의 활약이 기대되는 배우로 손꼽히고 있는 지이수가 이번 '캐리어를 끄는 여자'를 통해 어떤 매력을 보여줄 것인지 기대가 모아진다.

한편, 드라마 '캐리어를 끄는 여자'는 특유의 매력과 재치로 서초동 바닥을 주름잡던 여성 사무장이 한순간의 몰락 이후, 자신의 꿈과 사랑을 쟁취하며 재기에 성공하는 성장 스토리 & 법정 로맨스로, 오는 9월 첫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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