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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영록 기자]'배구여제' 김연경(26·페네르바체)이 가수 다비치(이해리 강민경)와의 인증샷을 공개했다.
김연경은 "올림픽 모두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할 수 있다! 대한민국!"이라고 덧붙여 힘들었던 리우올림픽과도 작별을 고했다.
당초 '배구계의 (리오넬)메시'라는 별명을 갖고 있던 김연경은 이번 올림픽을 통해 '우리 누나'라는 새 별명을 얻었다. 김연경은 스포츠조선과의 인터뷰에서 "난 메시보다 호날두를 더 좋아한다"며 만족스러워했다. 국내 축구팬들 사이에 호날두의 별명은 '우리 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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